후쿠오카 니시진역 야키니쿠 호르몬구이 맛집 Sumibiyakinikunobakuro Nishijinten

지난 후쿠오카 여행 때

야키니쿠를 못먹어서 이번여행에서는

첫날 저녁으로 선택했다.

 

https://maps.app.goo.gl/HX7j696F4HzotyPy7

Sumibiyakinikunobakuro Nishijinten · 5 Chome-2-43 Nishijin, Sawara Ward, Fukuoka, 814-0002 일본

 

 

이번에는 후쿠오카의 극 서쪽에서 머물게 되어서

그 근처중 가장 번화가가 어디인지 봤더니

니시진역 근처였다.

 

야키니쿠식당 까지 걸어가면서 보고 느낀건

니시진은 신촌 정도의 느낌이였달까?

 

 

Sumibiyakinikunobakuro Nishijinten

 

 

스미비 야키니쿠노 바쿠로 니시진텐

이라고 하는 식당이다.

리뷰에는 예약을 하고 갔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식당은 바 형식으로 되어있었는데

안쪽에는 일반 테이블 좌석도 있는것 같았다.

 

일본 메뉴의 특징은 구글번역기를 돌릴때마다

다르게 한글로 번역되는 재미랄까.. 허허

 

 

일단 호르몬종류와 야키니쿠를 먹고싶어서

소고기 야키니쿠 하나와 모듬호르몬 한접시를 주문했다.

 

 

 

 

 

 

 

물론 나마비루 빠질 수 없고요 😚

탄산원래 안좋아하는데 일본에오면

생맥주는 기본이니까,, 어쩔수 없지 ^.^

 

 

 

 

 

 

야키니쿠가 먼저 나왔고, 재빠르게 굽기 시작!

위쪽에 양념이 안되어있는 고기부터 구워서 먹으면 되는데

직접 구워서 바로바로 먹으니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양념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마늘프레이크 얹어서

와사비랑 같이 먹어도 꿀맛이고 너무 맛있었다.

 

 

 

 

 

지글지글 고기가 익는 소리가나니

훨씬 더 맛있는 느낌이었달까 🥓🥓🥓

 

 

 

 

 

이쯤에서 추가주문을 한 하이볼!

이집 고기는 맛있는데 하이볼은 탄산이 너무 강하고

암~맛도 안나서 좀 맛이 없긴 했었다.

 

 

 

 

 

 

모듬호르몬이 나왔다.

사실 곱창이나 대창만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내장이 다 총출동 했더라.

대창은 정말 맛있었고 나머지는 쏘쏘?

양념맛이었다 사실 ㅋㅋ

 

 

 

 

진짜 조금밖에 안들어있던 대창이었지만

알차게 맛있게 잘 먹었다.

계속 한동안 대창 노래를 불렀었는데

한 반년정도는 안찾지 않을까 싶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