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벌써 세번째 해외여행
계획한건 아니었지만 운이좋게도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4월에 이어 11월에 후쿠오카를
두번 째 방문하게 되었다.
4월에 갔을때 보다는 후쿠오카 입국장이
훨씬 한산했었고 5분만에 입국이 끝났었다.
지난번 여행에는 하카타에서 머물렀다면
이번여행에서는 정 반대쪽인
모모치해변근처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
호텔에 짐을 먼저 맡기고 굶주린 배를 채우러
바로 옆에 있는 (도보5분정도)
마크이즈라는 쇼핑몰 안에 입점되어 있는
카나자와 마이몬 스시를 방문 했다.
카나자와 마이몬 스시
일본 〒810-0065 Fukuoka, Chuo Ward, Jigyohama,
2 Chome−2−1 MARK IS福岡ももち 3階
https://maps.app.goo.gl/PyvvCsPstSvrfRvq7
카나자와 마이몬 스시 · 일본 〒810-0065 Fukuoka, Chuo Ward, Jigyohama, 2 Chome−2−1 MARK IS福岡ももち 3階
★★★★☆ · 회전초밥집
www.google.com
이번여행은 남편이 모두 플랜을 짰는데
그 중에서도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내가 먹어보고싶었던 참치뱃살김밥이
있기 때문이다 😘
사실 이날 새벽에 일어나서
공항에서만 커피 두잔을 마시고
음식은 먹지 않았기 때문에
배가 굉장히 고팠던 상황(일부러 안먹음)
도착하자마자 스시와 생맥주를
최고조로 맛있게 먹으려면 공복이어야 했기에
벼르고벼른 순간 이었다 ㅋㅋㅋ
카나자와 마이몬 스시의 메뉴는
들어가기전에 식당 앞에 있는 메뉴판으로
간단하게 확인하고 갈 수 있다.
입장하면 친절하게 맞이해 주시고,
착석한 뒤 요렇게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된다.
한국어버전으로 놓고 주문하면 굉장히 편리!
우리는 잽싸게 생맥주 두잔과 내가 먹고싶었던
참치뱃살스시, 추천메뉴, 그리고 베스트메뉴 였나?
고렇게 세접시를 주문했다.
생각보다 빨리나왔던 나마비루와 김밥
보자마자 환호성을 지르고 맛보고 또 한번 감탄😭
대존맛 미친맛인 참치뱃살김밥..
원래 김밥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너무너무 맛있었다.
크기도 한입크기여서 너무 좋았고
생맥주와 함께 먹기에 기가막힌맛.
사실 굶주린 상태에서 생맥주랑 먹으면
뭔들 맛있지 않으리...... ^.^
그다음에 재빠르게 나왔던 주방장 추천메뉴와
베스트메뉴(?) 이것도 너무너무 맛있어서
맛있다는 말 밖엔 할말이 없는 것,,
아 다만 등푸른 생선이 올라가 있는
저 초밥은 난 못먹겠더라.
남편이 신선해서 별로 비린맛 없을거라고 해서
먹었는데 역시나 깊게 들어오는 비린맛..
어지간한 해산물 다 잘먹지만
역시 등푸른생선은 힘들다.
사실 여기에서 참치뱃살김밥 한접시 더 먹고싶었는데
3시간 후 저녁에는 야끼니꾸를 먹으러 가야하기 때문에
굉장히 참고 또 참았다.
아 그리고! 음식이 나올때 마다 요렇게
접시를 주시는데 이게 뭘까 싶었지만
앞에보니 접시마다 얼마인지 계산할 수 있도록
안내판이 있었다.
접시개수, 가격 확인하고 계산하면 된다.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에서 숙박을 한다면
나자와 마이몬 스시 강력 추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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