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반미판 Bánh mì Phan 시내 반미 맛집

나트랑 시내에서 있을거라면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반미 맛집

 

Bánh mì Phan
164 Bạch Đằng,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57000 Vietnam.

 

📍구글맵링크📍

https://goo.gl/maps/yTb21comiPRCLqhF7

Bánh mì Phan · 164 Bạch Đằng,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57000 베트남

 

 

한국인들 리뷰가 정말 많고, 평점도 좋고 접근성도 좋은 곳이다. 특히 레스참 호텔이나 리게일리어 골드 호텔에서 가까워서 반미가 먹고싶을 때 그냥 나가서 사먹으면 될 정도의 가까운 거리.

 

 

나트랑 반미판

 

반미판 앞을 몇번 지나다녔었는데 그때 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곳 이었다. 뭐 얼마나 맛있는 곳이길래 그러나 싶었는데 진짜 맛집이기도 했지만 지나가다가 본 반미집 중 가장깔끔해 보이는 곳이어서 더 사람이 많은지도?

 

저녁먹고 호텔로 가는길에 마지막으로 반미하나만 더 먹자 하면서 찾아갔는데 가게 안이나 밖이나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종류도 생각보다 많았는데 그냥 제일 위에있는 기본메뉴로 한개 주문했다. (곧 두개 살걸 이라고 후회함)

 

반미하나 주문하니 한화로 1,500원 정도였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 주문 할 때 3-4개 정도 사가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았다. 가게안에서 앉아서 주문하고 있었는데 와... 에어컨도 선풍기도 없어서 더워 죽을뻔 했다는🥵

밖에서 서서 기다리는게 훨씬 시원했다. 주문하고 나서는 영수증을 꼭 갖고 있어야 한다. 거기에 주문번호가 있으니까!

 

반미 하나 주문하고 20분정도 기다린 것 같았다.. 이렇게 기다릴 줄알았으면 그냥 다른데서 먹었을 것 같았음.

 

 

 

 

나트랑 반미판 반미

 

 

 

 

컷팅을 해달라고 해서 남편과 반띵해서 먹었다. 고수 넣어달라는 말을 빼먹고 못했는데 그래도 맛있긴 했다. 

장사가 잘 되는 곳이니 실시간으로 새로운 바게트가 배달되는것도 볼수 있었고 겉바속촉한 바게트 그 자체도 굉장히 쫀득하고 맛있었다. 먹으면서 그냥 두개 살걸이라고 후회가 되긴 했는데 저녁을 배불리 먹었으니 그냥 맛본걸로 만족하고 끝냈다. 나트랑 시내에서 관광할거면, 반미판 한번 가보는걸 추천! 대신 사람이 좀 없을 시간에 가는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