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동호콴2 깜란 리조트 근처 해산물 식당 Nhà hàng Đông Hồ 2 리뷰

식당에 밥먹으러 가서 받아본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해 본 식당

 

나트랑 멜리아 빈펄 깜란 리조트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식당이다.

 

리조트에서 나트랑 시내까지 가기엔

너무 거리가 먼데 그나마 가까웠던 해산물식당

 

Nhà hàng Đông Hồ 2

79 Đường Phạm Văn Đồng, Cam Hải Tây, Cam Lâm, 

Khánh Hòa 650000 Vietnam.

 

 

📍구글맵링크📍

https://goo.gl/maps/8TAHJgDcQrgVtav9A

Nhà hàng Đông Hồ 2 · 79 Đường Phạm Văn Đồng, Cam Hải Tây, Cam Lâm,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나트랑 동호콴

 

 

 

별기대를 안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꽤 컸다. 사람이 너무없어서 운영을 하는건가 싶었는데

우리가 택시에서 내리니 직원들이 달려나와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이날도 역시나 너무나 더웠는데 식당에 들어가니 에어컨이 틀어져 있어서 너무 시원했다.

 

 

 

 

 

 

 

 

나트랑 여행중에는 거의 1일 3사이공을 하고 있었다. 베트남 맥주가 생각보다 연하고 물같아서 취하지는 않는다 사실.

여러가지 음식과 맥주를 주문했는데 맥주와 기본 서비스 안주가 먼저 나왔다.

마늘프레이크와 메추리알 그리고 채소채소들 🥬🥒🥦 여행와서 너무 먹어대는데 그래도 해산물과 채소 위주이니

안도감이 들긴 했다.

 

 

✅ 나트랑 동호콴은 직원들이 정말 너무 친절하다. 어떻게 이정도까지 일까 싶을정도로?

식당을 들어갈때 문을 열어주는건 기본이고, 테이블에 앉을 때 의자도 빼주고? 넣어주고.

우리테이블에서 멀찌감치 떨어져서 더 필요한게 없는지 계속 확인해주고 얼음이 좀 녹으면 바로 다시 채워도 주고

쓰레기가 나오면 바로바로 치워주고. 가격이 비싼 고급레스토랑이 아니었는데도 불만없이 환한 얼굴로 웃으며 대해주는데

우리나라 알바생들한테는 절대볼 수 없는 순박하고 착한 미소였달까

 

 

 

 

 

나트랑 동호콴 메뉴

 

 

우리가 주문했던건 총 4가지 음식이다.

그동안에 안먹어본 메뉴 위주로 주문을 했는데 꽤 괜찮은 선택이었던 듯!

 

 

📌이 식당도 메뉴가 엄청나게 많은데, 메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blog.naver.com/simplehl/223163256521

나트랑 해산물식당 동호콴2 식당 깜란 리조트 주변 맛집

 

 

 

 

깔라마리(작은오징어)구이🦑

 

우리나라에서는 잘 볼수없는 크기의 오징어. 깔라마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어본게 이탈리아 갔을 때인데

그때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주문해봤다.

작은 오징어를 부침가루없이 그냥 튀겨낸 음식인데 짭짤해서 맥주랑 잘 어울렸다. 부담없이 한개씩 집어먹기 좋은!

 

 

 

스프링롤

 

예전에 다낭에 갔을 때 먹었던 스프링롤이 생각나서 주문해봤는데 식당마다 레시피가 좀 다른것 같았다.

동호콴 스프링롤은 안에 고기가 느껴지는 엄청 진한맛? 이어서 좀 짜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고기말이 같은 음식이다.

 

 

가리비구이

 

조개류를 좋아하는 내가 먹고싶어서 주문한 음식. 조개를 쪄서 그위에 마늘프레이크를 올린 것 같았는데 맛있었다.

나는 마늘들어간 음식은 다 맛있다고 느끼는듯.. 🙄 주문한 음식중에 이게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갯가재찜 (구이와 찜 두가지 종류가 있음)

 

 

안싸우면 다헹이지를 보면서 먹어보고 싶다고 했던 갯가재가 여기에 있었다. 구이와 찜 두종류 였는데 구이는 왠지

그냥 새우구이랑 맛이 비슷할것 같아서 찜으로 주문해봤다. 레몬그라스?가 잔뜩 올라가져 있는 맛이 심심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나는 갯가재찜. 생각보다 살이 껍질과 분리가 잘 되어서 먹기 편리했다.

 

 

 

 

 

 

맛있는 음식과 맥주를 계속해서 먹다가 너무 배불러서 계산하고 나왔다.

택시는 미리 불러놨었고, 거의 다 왔다고 하길래 나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순박한 미소를 지으며 큰 우산을

씌워주는 어린 알바생 친구. 너무 고마웠다 😭

(그러면서 드는 의문은 이 나라에는 왜이렇게 어린 친구들이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을까 였다. 어딜가나

정말 어려보이는 친구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음)

 

그랩이 도착하니 문도 열어주고 끝까지 인사하며 배웅해 주는데 서비스 만족도 최고인 식당이었다.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서비스를 느낄 수 있는 나트랑 동호콴은 꼭 한번 들러보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