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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나트랑 멜리아 빈펄 깜란 맛집 해산물 식당 eo gio bai dai seafood restuant

by Ryon87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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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의 수많은 해산물 식당 중,

적극추천하고 싶은 곳 ☝

 

eo gio bai dai seafood restuant

458W+V8, Cam Hải Đông, Cam Lâm, 
Khánh Hòa, Vietnam.

 

 

📍구글 맵 링크

https://goo.gl/maps/gMYTbjGxSHGQfyvQA

 

eo gio bai dai seafood restuant · 458W+V8, Cam Hải Đông, Cam Lâm, Khánh Hòa, 베트남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m

 

 

eo gio bai dai seafood restuant (구글평점 4.4)

카카오톡아이디 : EO GIO SEAFOOD

 

베트남에 왔으니 바다도 보면서 맛있는 해산물을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

이곳 역시 남편이 찾았다..... ㅎ_ㅎ

 

이곳은 원래 픽업 & 샌딩이 되는 곳이고 카카오톡으로도 예약이 가능한 곳이어서 카톡을 했는데?

답이 없어서 구글채팅으로 했고, 역시나 답이 없어서 일단 택시를 타고 식당으로 갔다.

 

주문하고 먹고있으니 오는 답장..🙃 그래서 우리 이미 도착해서 먹고있으니 샌딩만 해달라고 했다.

 

 

 

eo gio bai dai seafood restuant

 

 

 

 

식당은 생각보다 굉장히 규모가 컸다.

시간도 약간 어중간한 때 인지라 손님이 별로 없었고 우리가 앉고싶은 곳에 앉았다.

당연히 우리의 원픽은 오션뷰 테이블 😎

 

메뉴가 진짜 많았는데, 메뉴판은 못 찍었다는....  너무 많아서 찍으려다가 포기.

 

 

 

 

 

둘이가서 저렇게 많이 시켰더랬다..

베트남 와서 식당에 가면 무조건 모닝글로리는 주문을 했고 새우요리 맛조개 등등 이것저것 주문해봤다.

참고로 여기가 좋았던 건, 참이슬이 있다는것...💚

 

다른 식당에 가면 소주가 한병당  약 7,000원 정도인데 이곳은 4,50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었다.

사실 일반 마트에 가서 소주를 사도 한병에 4,200원 정도 한다. (넘나비싼것,,) 

 

모닝글로리🌿

 

전날 먹었던 해산물 식당의 모닝글로리 보다는 마늘향이 강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맛있었다.

마늘향과 짭잘한 간장의 맛이 느껴져서 심심하지 않은 맛을 내니 계속 손이 가는 그런맛.

아묻따 그냥 주문해야하는 음식임에는 틀림 없음.

 

 

맛조개볶음🦪

 

우리나라에서는 사실 맛조개 음식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구하기가 어려운건지 비싸서 취급을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무튼 맛조개 좋아하는데,, 베트남와서 진짜 오랜만에 먹어봤다.

역시나 간장? 굴소스? 베이스의 맛이 나는 소스와 함께 볶아서 나왔는데 너무 너무 맛있었다.

사이공 맥주랑 같이 먹으니까 꿀조합 그잡채 😝 이 음식도 그냥 일단 주문을 해야한다.

 

 

새우꼬치구이🦐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그냥 새우구이를 주문해봤다. 사실 새우구이는 어딜가나 평타를 치니까 딱히 실패할리가 없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인데 단지 까먹기 너무 귀찮다는게 함정. 새우 까먹다가 찔려서 피도 조금 났다는 슬픈이야기.. ^_ㅠ

 

 

치즈키조개구이🦪

 

다먹고나서 이걸로 멈출순 없다는 생각과 함께 추가주문한 가리비구이. 왜 싼가 했더니 자그마한 미니 키조개가 한개 나오는 음식이었다. ㅋㅋㅋㅋㅋ 베트남의 치즈는 정말 맛이 아리쏭하다 왜 달까? 달고 밍밍하면서 고소한 뭐 그런맛?

그리고 치즈는 한종류인거 같다. 우리나라처럼 체다치즈, 모짜렐라 치즈 이렇게 여러가지가 아닌 딱 한가지 맛의 치즈만 나오는거 같았다. 그냥 맛있는 조개 & 치즈의 맛. 먹을만 했다 엄청 맛있지는 않지만? 🦪

 

 

달걀볶음밥🥚🍳

 

탄수화물이 부족한거 같아서 간단하게 마무리해볼까 해서 주문해본 음식. 간장베이스의 달걀볶음밥인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한화로 3,000원 정도 하는데 밥공기 두세개는 들어간 양이다. 심심하지않고 간이 잘 되어있어서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노멀한 맛. 

 

 

 

 

정체모를(?) 생선구이🐟

 

생선구이가 또 궁금해서 주문해본 음식. 메뉴판을 자세히 뜯어봐도 어떤 생선인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주문 고☝

엄청 거대한 생선이 나오는데,, 고등어와 꽁치를 합쳐놓은 그런맛인데 너무 퍽퍽살이라서 다 먹진 못했다. 배가 부르기도 했고? 그냥 맛보기 좋은 음식이었고 가격이 저렴해서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다.

 

 

 

 

 

 

오션뷰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바다를 보면서 즐겁게 먹을 수 있다. 비록 너무습하고 선풍기 바람이 쎈지라 얼굴에

머리카락 어텍이 계속 되었지만 그게 동남아 여행의 매력이니까 😎

 

우리가 둘이와서 계속 뭘 시켜먹으니 사장님이 우릴 주시하고 있었나보다.

어느순간부터는 직접 나와서 살펴보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계산하러 가니 극진히 대우해주시는 사장님 ㅋㅋㅋ 카톡 응답도 사장님이 하시는 듯 했다.

샌딩을 미리 말해놔서 차 앞까지 사장님이 배웅을 해주시고 문도 열어주시고 너무 대접받는 느낌이라 약간 당황스럽긴

했는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기분좋게 즐기고 나온 식당이다.

 

차량도 꽤 크고 굉장히 깨끗해서 놀랬고 안에 에어컨도 엄청 빵빵해서 리조트까지 잘 쉬면서 갔다.

 

리조트 근처에는 평점이 좋은 해산물식당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이곳은 정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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