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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bloger, Ryonni

망리단길 맛집5

망원 망리단길 일본식 이자카야 로바타우직 오뎅바 생선구이 바 조금 늦게 포스팅하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2023년 마지막날, 남편과 한해를 마무리하기위해 오랜만에 찾았던 망리단길. 어디 뭐 새로 생긴곳 없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조용하고 은은한 분위기의 로바타우직 로바타우직 서울 마포구 포은로 86-1 1층 망원역 2번 출구에서 487m 로바타우직은 숯불구이로 즐기는 잔술집 이다. 내가 좋아하는 오뎅바와, 꼬치꼬치 느낌 가득한 곳 공간이 크지는 않았지만 아늑해서 좋았다. 메뉴는 있을만큼 있는 정도(?) 사실 이것저것 먹어보고싶은게 많았지만 2차로 온지라 간단한 안주정도만 시켰어야했다. 점점 작아지는 나의 위.....^_ㅠ 뭘 먹어야할지 고민이 되는 가운데 오늘의 추천에 고등어구이가 있길래 고등어 한마리 그리고 생맥주 두잔을 주문했다. 생선구이 안먹은지 오래된거 같기.. 2024. 1. 17.
비오는날 망원시장 맛집 추천 먹거리 할머니 빈대떡 낮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렸던 토요일 그런데 비가 그쳤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기 너무 심심해서 낮술이나 할까 하고 오랜만에 찾아갔던 망원동 빈대떡 할머니 빈대떡(망원본점) 망원역 2번출구 / 주차 X 가끔 낮술이 생각나면 막걸리에 전 먹으러 찾아가는 곳 이다. ** 망원시장에서 제일 유명한 전집은 우이락 이지만, 우리는 그닥 맛이 없었다. 왜 줄서서까지 먹는지,,? 모르겠는 곳. 사람들이 대왕고추전 먹으러 가는 것 같았는데 그냥 집에서 해먹는것과 똑같은 맛이고 다른 메뉴들도 다른 전집들과 딱히 차이가 없는 곳이다. ** 망원시장 중간즈음에 옆쪽으로 빠지면 보이는 할머니 빈대떡 좀 구석진곳에 있긴 하지만 찾아가기는 쉽다. 갈때마다 늘 사람들이 붐비는 이곳, 단골들이주로 찾아오는 것 같았다. 매장 내부는 예상과.. 2023. 8. 14.
망원동 모츠나베 맛집 망리단길 이자카야 사토 올해 4월에 코로나 이후로 첫 해외여행을 후쿠오카를 다녀왔었는데, 그곳에서 먹었던 모츠나베를잊지 못하고 있었다. 굉장히 느끼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담백하면서도 시워했달까? 한창 모츠나베 앓이를 하고 있던 중, 망원동을 산책하면서 발견했던 이자카야 사토. 사토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16길 53 1층 단체석, 주차, 무선 인터넷 사실 산책하다가 날씨가 너무더워서 걷기가 힘들었기에 시원한 생맥주를 먹으려고 갔던 곳 이었다. 생긴지 얼마 안되어 보였고, 매장 내부나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꽤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던 곳. 음악이 너무 시끄럽지도 않았고 은은한정도? 벽에는 각종 일본포스터가 붙어있었는데 과하지 않아서 정신이 없거나 하지 않을 정도. 모츠나베 가격이 조금 쎄긴 했지만 궁금해서 먹어보기로 했고.. 2023. 6. 29.
망원역 5959 양꼬치 온면 맛집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요즘, 그래서 인지 육즙이 가득한 고기가 땡기는 중 이다. 양고기를 주기적으로 먹는 편인데, 갑자기 급으로 떙겨서 집 근처로 찾아서 간 곳! 5959 양꼬치 이사 가기 전 망원동에 살때 오다가다 굉장히 자주 봤던 곳인데 그땐 자주 가던 곳이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만 했었다. 지금집은 망원역에서 가까워서 새로운 동네맛집을 뚫어야(?) 하는데 꽤 괜찮은 식당을 발견한 것 같다. 일단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픈된 창문이 있는 창가자리가 있는 식당이라는 점! 그리고 내부가 굉장히 깔끔하고 사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번잡하다거나 너무 시끌벅적하지 않은 분위기였다. 그리고 요즘 식당의 트렌드 인지는 모르겠는데 각 자리마다 테블릿이 있어서 주문할 음식과 주문완료 버튼만 누르면 금새 음식을 가져다 주신.. 2022. 9. 26.
망원 토리야타이 일본식 숯불꼬치구이 맛집 오랜만에 남편과 찾아간 곳. 원래는 토리아에즈 라는 꼬치구이 집 이었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이름이 토리야타이 라고 바뀌어있었다. 사장님은 그대로 이신데, 토리아에즈란 체인점에서 빠지신 듯 하였다.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요렇게 밖으로 오픈 된 테이블이라서! 물론 꼬치구이가 맛있어서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밖에서 바람을 느끼며 시원하게 생맥주도 먹고 맛있는 꼬치도 같이 먹을 수 있는 곳이어서 내가 너무 좋아한다. 오랜만에 갔더니 메뉴에 약간씩 변경이 있었지만 대체적으로는 그대로 있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던 명란구이가 요리쪽으로 빠져서 너무 비싸진건 좀 슬펐다..😢 토리야타이 내부 사진이다. 가게는 작지만 일본처럼 바 테이블이 매력적인 곳!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오는 것 보다는 두명 세명 정도씩 오기에 좋은 식..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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