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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일산 식물원 반려동물 카페 옐로커피

by Ryon87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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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요즘...

밥먹고 카페를 아니갈 수 없는 계절이 되었다.

 

간단하게 밥을 먹고 시원하게 커피한잔 하러

찾아간 곳

 

옐로 커피

 

야외 테이블도 있고,

반려동물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어서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카페 입구에 들어가면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이 따로 계셔서

헤매지 않고 빠르게 주차를 할 수 있다.

(더운 날씨에 뛰어다니며 고생하시는게 너무 힘들어보였음..)

 

날만 조금 시원했으면 밖에 앉았을 것 같은데

너무너무 더워서 어쩔수 없이 실내로 들어갔다.

 

 

 

 

생각보다 카페규모가 굉장히 커서 놀랬다.

폐공장을 개조해서 인테리어한 카페 같았는데,

카페 군데군데 모두 식물로 채워놨고

테이블 말고 큰 쇼파로 되어있는 좌석도 있어서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끼리 오기에도 좋은 곳.

 

 

 

 

약간의 베이커리와 음료가 있었는데

나는 옐로커피의 시그니처 음료인

옐로라떼를 주문했다.

 

 

 

 

루이보스티가 들어간 달달한 라떼였는데

맛이 참 오묘했다. 맛이 있는듯 없는듯?ㅋㅋ

 

그냥 안먹어본 달달한 커피가 먹고싶을 때

먹으면 적당할 듯 하다.

 

 

 

 

이곳은 반려동물과 함께 있을 수 있는 공간이다.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곳에서 자유롭게 즐기면 될 듯 한데

장소자체가 굉장히 조용하고 나무그늘이 있어서

너무 괜찮은 공간이었다.

 

 

옐로커피는,

카페 자체는 굉장히 넓으나 시그니처 메뉴가

다른 카페에비해 다소 빈약한 편이고

음료값도 좀 높게 책정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서 시원하게 쉬다가 왔지만

다시 가고싶은 생각은 잘 들지 않는 곳?

 

그러나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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