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톤 살구 복숭아 블러셔 완전 추천 나스 블러셔 러스터 NARS BLUSH LUSTER

얼마 전에 김포현대아울렛 에 갔다가

뜻하지 않게 엄청난 득템을 한 정말 예쁜 블러셔에 대한 포스팅이다.

 

NARS BLUSH LUSTER

 

그냥 보기만해도 너무 예쁜 색상을 가진 제품인데

얼굴에 발색하면 진짜로 너무 예뻐서 감탄을 금치 못하는(?) 그런 제품.

 

나스 블러셔 러스터

 

복숭아 색 같기도 하고.. 살구 색 같기도 하고? 

오묘하면서 예쁜 색인데 쨍한 태양빛에 살짝 그을린, 익힌 느낌의 복숭아 같은 색이다.

거기에 아주 작은 입자의 골드펄이 함유 되어있는데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색감을 낼 수 있는 것 같다.

 

매장에서 테스트 해보고 나서 와- 이거야! 라고 외쳤던 블러셔 인데

지금까지 써왔던 ㅅEX 어필 이나 딥쓰롯 과는 느낌이 전혀 다른 제품이다.

 

ㅅEX 어필, 딥쓰롯은 청순하고 부끄러워 하는 듯한 그런 소녀같은 수줍음 이라면

러스터는 활발하고 사랑스럽고 성격에 그늘이 없는 예쁜 처자의 느낌?

웃었을 때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본인의 애플 존에 여러번 씩 발라주면

진짜 너무 너무 예쁜 제품이다.

 

 

실물의 색감을 사진으로 담는게 잘 안되지만

최대한 담아 보려고 노력한(?) 사진이다.

실내에서 자연광을 받았을 때 느낌이고

2-3번 정도 얼굴에 자연스럽게 쓸어주면 바른 모습인데

나스 러스터는 아이섀도우로 써도 정말 예쁘고

특히나 애교살 메이크업에는 더 예쁜 제품이다.

그냥 핑크가 아니라 피치핑크 + 골드의 조합이기 때문에

수줍게 상기되어 보이기도 하고 입자가 작은 골드펄이

은은하게 애교살 부분에 포인트를 준다.

 

이 제품을 발색 할 때에는 뻣뻣한 인조모 브러쉬 보다는

부드러운 천연모 제품으로 써야지 제품 자체의 발색력을

원래 색상에 맞게 가장 자연스럽게 가져올 수 있다.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https://blog.naver.com/simplehl/222630859232

 

 

*파우더, 섀도우 화장품 구매 꿀팁*

 

위 제품은 정가가 42,000 원 이지만 유통기한이 올해 9월 까지로

25,200 원 이라는 엄청나게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 했다.

하지만 가루 제품의 경우 더이상 성질이 변할 일이 없는

완전히 굳어진 제품이라서 유통기한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구매해도 괜찮다.

(유통기한으로 부터 2년 까지는 초과해도 사실상 무방하다.)

 

하지만 그래도 유통기한이 5년이 지났다든가... 이런 건 쓰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