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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울진 엘지생활연수원 양식당 포시즌 & 한식당 후기

by Ryon87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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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생활연수원 후기 2탄!

사실 숙박시설과 온천만으로도 너무 만족했지만,

양식당과 한식당 또한 너무 만족 했던 곳!

 

엘지생활연수원 양식당

 

엘지생활연수원의 양식당 포시즌은

오후 5:30분 부터 오픈이다.

 

온천욕을 끝내고 부랴부랴 갔을 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조금만 늦었어도 웨이팅을 했어야 했다.

진짜 아무리 늦어도 6시 안까지는 입장해야지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는 곳!

 

내부 공간도 꽤 넓고, 식기류 셋팅도 미리되어있다.

여느 호텔들과 비슷하게 차림되어 있는 곳.

 

들어가면 방 카드키를 보여주고 자리에 앉으면 된다.

(가끔 숙박을하지않는 그냥 현지 외부인이 

들어오는거 같아 일일이 확인 하는듯 했다)

 

 

 

엘지생활연수원 양식당 메뉴

 

 

음식의 값이 싸고 맛이 좋기로 유명한 이곳.

생각보다 가격이 진짜 너무 저렴해서 놀랬다.

이 가격에 판매해도 운영에 괜찮은건가? 싶을정도로.

 

 

여러 후기들을 보니 양식당이 인기가 제일 많아서

음식을 먹다가 추가주문을 하게 되면

나오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해서

우리는 처음부터 메뉴를 세개 정도 주문했다.

 

토마토소스 아란치니 (제일 맛있음)

까르보나라 파스타 (그냥그럼)

안심스테이크 (맛있음)

 

그리고 너무나도 저렴한 생맥주 한잔과

오랜만에 나는 카프리 병맥주!

 

맥주 한잔에 2,000원 이라는게 말이 되는 가격인가..

 

 

 

 

사진 맨 위에 왼쪽부터 오른쪽 순서로

 

토마토소스 아란치니

안심스테이크

까르보나라 파스타

그리고 마지막에 추가주문한 훈제치킨! (담백하다)

 

뭔가 아쉬워서 추가주문을 했다.

 

사실 와인도 주문했었는데 (레드와인 20,000)

뭔가 같이 곁들여 먹을메뉴가 부족하여 주문했는데

담백해서 꽤 괜찮은편.

 

 

 

서울에서는 치킨한마리가 거의 2만원 정도 하는데

큼지막한 훈제치킨이 8천원 이라니...

안먹어볼수가 없는 메뉴 ㅋㅋㅋ

 

사실 까르보나라를 제외하고는 모두 맛있게 잘먹었다.

 

특히 아란치니는 티비에서만 보고

직접 먹어보지는 못했던 메뉴 였는데

고소하고 새콤하고 너무 맛있게 잘 먹은 메뉴였다.

 

<주의>

 

양식당의 경우, 재고소진이 매우 빠른편!

그래서 메뉴판을 보고 있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재고소진이 된 메뉴에는 sold out 라벨링을 붙여주신다.

 

그래서 맛보고싶었지만 먹어보지 못한 메뉴도 꽤 있었다.

 

와인까지 모두 해서 6만원대로 저렴하게 먹고 나왔다.

나와서는 너무 배불러서 산책을 했는데

밤이되니 풀냄새도 더 잘 나고 시원하고, 너무 좋았던 경험!

 

 

<엘지생활연수원 한식당>

엘지생활연수원 한식당 메뉴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한식당을 찾아갔다.

 

한식당은 내부공사로 인해 오후 1시까지만 운영되므로

따지고 보면 조식이나 아점까지만 가능한 곳.

 

 

제일 유명한 메뉴는 우거지 해장국이라고 하는데

나는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아서 전복죽을 주문했다.

 

전복죽의 가격은 단돈 6천원,,

그리고 소라가 아닌 진짜 전복이 들어있다.

 

간이 좀 싱거운 편이긴 했지만 고소하니 맛있음.

 

남편이 먹은 우거지 해장국도 간이 쎄지않고

적당히 맛있는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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