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지 않는 베이스 메이크업 브러쉬 추천

좋은 파운데이션의 기능을 잘 이용하려면 도구 또한 중요하다. 장인은 장비빨을 받지 않는 다는 건 헛소리라고 생각함(나는)

요즘은 쿠션 파운데이션을 안쓰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 대충 퍼프에 파데를 찍어서 얼굴에 그대로 팡팡팡 두드려서 메이크업을 한다. 물론 그렇게 해도 화장이 잘 먹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렇게 피부가 좋은 사람 보다는 안좋은 사람이 많으니 베이스 메이크업을 잘 먹일 수 있는 제품들을 추천하려고 한다.

 

 

1. 필리밀리 V컷 파운데이션 브러시 822

 

이 제품으 모공이 넓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제품이다. 브러쉬의 촘촘한 모 들이 모공 사이사이에 베이스 제품이나 파운데이션 제품을 넣어주어 커버력 좋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메이크업 베이스나 프라이머 제품을 바를 때 사용해도 좋은 제품으로 제품으로 파운데이션을 모 끝에 묻혀서 얼굴에 펴바르고 여러번 덧발라주면 결 자국이 남지 않고 꽤 좋은 커버 효과를 볼 수 있다.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그 위를 브러쉬로 톡톡 두드려서 마무리 해주면 더 좋다.

 

 

2. 더툴랩 105 라이트터치 파운데이션 브러쉬

 

 

이 제품은 피부 타입 상관없이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브러쉬의 모가 매우 촘촘하며 파운데이션을 얼굴에 얇게 도포 한 후 브러쉬면으로 얼굴을 톡톡 두드려주면 커버가 잘 되는 제품이며 브러쉬가 전체적으로 도톰하고 부드러워 자극없이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제로 고객들에게 메이크업을 해 줄 때에도 대부분은 이 제품으로 메이크업을 해주고 있다.

 

 

 

3. 피카소 파운데이션 브러쉬 163

 

 

이 제품은 투명하고 얇은, 광이나는 피부 연출을 하고 싶을 때 쓰면 아주 좋은 제품이다. 모 끝이 섬세하고 브러쉬가 전체적으로 납작한 모양으로 파운데이션을 소량으로 묻혀서 얼굴에 도포하고 퍼프로 두드려 준 다음 다시 얇게 펴발라주는 작업을 2-3번 정도 하면 밀착력도 좋아지고 지속력도 좋으며 윤광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모공이 넓은 사람 보다는 피부가 좋고 결이 매끄러운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평평하고 고르게 얇게 발리기 때문에 큰 모공 속까지 커버를 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

 

물론 위에 소개한 제품들 외에도 좋은 제품들이 많지만 이 블로그의 모든 포스팅은 내가 직접 써본, 겪은 제품들 위주로 소개를 하고 있어 참조하여 더 좋은 제품 가성비 괜찮은 제품을 찾아 써도 좋다. 

 

*홍대정문 바로 건너편에는 르브와 라는 메이크업 브러쉬 샵이 있는데 이 곳은 실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브랜드 제품과 제품력은 거의 동일하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하고 A/S 가 가능하기도 하며 제품을 사면 각인까지 해주는 곳이라서 적극추천! 다양한 천연모들의 브러쉬가 많고 매장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 블로그를 통해서 미리 둘러보고 방문해도 좋다.

 

https://blog.naver.com/simplehl/222337038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