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션뷰펜션 야외테라스 애견동반 가능 다시 봄 펜션

​

여수여행의 마지막날은

가족끼리 오붓하고 느긋하게 바다를 보며

저녁을 먹으려고 펜션을 선택했다.

​

수 많은 오션뷰 테라스 펜션들이 있지만

합리적인가격 / 청결도 / 테라스의 크기

가 제일 중요했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했다.

 

#여수다시봄펜션 에서는

자그만하게 카페도 운영되는 것 같았다.

체크인을 하러 들어갔는데 굉장히 아기자기 하게

소품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아서 계속 눈이 간 곳 이었다.

​

여수 다시 봄 펜션

 

 

그리고 객실 바로 앞에 있는 수영장 & 테라스!

걸으면서 산책도 할 수 있고

고기 먹을때에도 공간이 넓어서 좋았고

무엇보다도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많아서 정말 괜찮았다.

​

우리는 102호 그리고 103호를 선택했다.

​

두 객실 모두 구조나 평수는 동일한데

103호에는 안쪽에 침실방이 하나 더 있어

엄마아빠 그리고 동생이 이용했다.

 

 

 

 

입실 하자마자 약간의 락스 냄새와 향초 냄새가 났는데

사장님께서 청소를 엄청 꼼꼼히 하시고

향초를 피워놓은 듯 했다.

 

우리가 입실하니까 향초는 바로 치워주셨다.

​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주방만 봐도

얼마나 소품에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었다 🤩

​

냉장고부터 접시, 냄비 그리고 거실 소품들

모두 아기자기한 제품들!

 

근데 아쉬운 건 소주잔은 없었다.....

 

 

화장실은 넓지도 좁지도 않았고

청결상태 매우 굿👍🏻

​

화장실 바로 옆에 간단하게 화장품을

놓을 수 있는 공간과 거울이 있어서 요것도 편리했다.

​

복층에 있는 침실!

 

생각보다 높이가 낮아서 조심해서 올라가야 한다.

아침에 물먹는다고 일어나서

쭈그려서 걸었는데도 머리 쿵 했음 ㅋㅋ

 

​

103호의 별도 침실룸

​

저 침대 하나만 딱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크기였는데

어차피 하루밤 잠만 잘거라면 크게 불편할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다.

​

침대 크기는 더블 !

​

짐정리를 대충 끝내고 사장님께 바베큐를 부탁해

고기를 굽기 시작 (바베큐 비용은 3만원)

 

 

바다 보면서 맛있는 고기 & 갓김치 그리고

소주한 잔을 같이하니 너무 즐거운 여행 이었다🥰

 

❣️ 더욱 많은 사진을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https://blog.naver.com/simplehl/222742686256

여수 애견동반 오션뷰 펜션 다시 봄 펜션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