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 갈라파고스 vs 이니스프리 한조각 티라미수 비교 발색

목차

1. 나스 갈라파고스
2. 나스 갈라파고스 특장점
3. 나스 갈라파고스 vs 이니스프리 한조각 티라미수 비교 발색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스의 하드와이어드 아이섀도우
갈라파고스가 입고 되었다.

원래는 올해 7월 입고 예정이었지만
생산이 더 늦어졌는지 감감 무소식 이다가..
드디어 입고되었다는 문자를 나스로부터 받고 바로 주문했다.

매장으로 직접 가서 구매할 수도 있었지만
귀차니즘이 가득한 요즘,,,
나스의 공식스토어에서
첫구매 10% 할인+무료배송으로 저렴하게 구매했다.

- 나스 갈라파고스

정가 : 32,000 원 -> 할인가 : 28,800 원
(무료배송)

나스 갈라파고스

나스 갈라파고스가 왜 유명하냐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꾸준템으로
사용되고 있는 제품인데, 젤 아이라이너 사용 후
부드러운 면 느낌으로 라인을 풀어주는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되기도 하고 아이라인을 그리기 전
가이드 라인을 잡을 때에도 많이 사용 된다.

펄이 섞여 있어서 너무 쨍하지않고
부드럽게 라인을 잡아주기 좋은 제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취향인 부분이지만 갈라파고스는
붉은기가 없어서 나는 더 선호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그냥 짙은 고동색 이라는 표현이 제격인 제품이라고나 할까.


- 나스 갈라파고스 특장점

제품을 보면 굳이 발색을 해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잔잔한 금펄들.
사실 아이섀도우 중 쉬머펄 제품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많은 펄이 들어간 제품은 찾기가 어려운데
나스는 하드와이어드 제품으로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무른 타입이 아니고 꽤 단단해서
브러쉬만 살짝만 스쳐도 제품이 잘 묻어나는 제품이라는 것!

즉, 과한 양이 묻어나는게 아니라 덜어내지 않아도
될 만큼의 적당량만 묻어서 제품의 과소비(?)가
없는 제품이라는거다.

그리고 이 제품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금 펄✨
사진으로도 충분히 확인 할 수 있지만 실제로 갈라파고스를
발색해 보면 수 많은 금펄 속에 또 다른 여러가지 색상의
펄들이 섞여있어서 더욱더 모래알같이 빛나서 은은하게
오래도록 눈에서 빛날 수 있는 제품이다.

- 나스 갈라파고스 vs 이니스프리 한조각 티라미수 비교 발색

사실 갈라파고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궁금해 할 갈라파고스와 그의 저렴이 버전인
이니스프리 한조각 티라미수의 비교 발색 이다.

한조각 티라미수는 갈라파고스가 본사 품절이었을 때,
국내의 어느매장에서도 구할 수 없을때 기적같이
누군가가 발견했던 이니스프리에서 발견한 저렴이 버전이었다.

브라운 섀도우 바탕에 금펄이 촤르륵 박힌게 언뜻보면
굉장히 비슷해 보였기에 나도 급한대로 구매해서
몇개월 동안 사용했던 제품이다.

이니스프리 한조각 티라미수는,
나스 갈라파고스보다 조금 더 폭신하면서 손가락으로 쓸었을 때
생각보다 발색이 굉장히 진하고 많은양이 묻어나는 제품으로
붉은기가 많은 브라운 색상 아이섀도우 이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한번만 제품을 스치기만 해도
저렇게 진하게 많이 묻어나는 제품!

그.러.나
실제로 발색을 해보면 콕콕 박혀있던 금펄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브라운 섀도우 중간중간에 셀 수 있을 정도로만
정말 드문드문 표현이 되니,
갈라파고스의 저렴이 버전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다.

반면에 갈라파고스의 펄들은 메인색상이
브라운과 어우러져 골고루 여기저기 함께
스며들듯이 발색이 되는걸 볼 수 있다.

그리고 한조각 티라미수보다는 붉은기가 훨씬 적어서
쿨톤, 웜톤 상관없이 사용하기에 좋은 브라운 아이섀도우 이다.

무엇보다도 갈라파고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제품을 바른 후 이리저리 돌려봤을 때 펄이 브라운 섀도우
사이사이에 촘촘히 박혀 있어서 굉장히 빛이 난다는 점이다.

마치 쉬머펄 아이섀도우 인 것 처럼?


나스 갈라파고스 :

붉은기가 거의 없는 브라운 베이스에 은은한 금펄이 세세하게
같이 발색이 되는 제품으로 쉬머한 느낌과
글리터한 느낌을 같이 표현 할 수 있는 아이섀도우.

아이라이너 대용, 언더 아이라이너 대용 그리고
포인트 메이크업에 사용해도 그윽하고 은은한 느낌을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이니스프리 한조각 티라미수 :

붉은기를 많이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쨍한 골드펄이 함께있고 발색 시 약간은 뻑뻑하게 표현이 되며
금펄이 브라운 섀도우 중간중간
포인트를 주듯이 콕콕 박혀 있는 제품이다.

붉은기가 많은 제품인만큼 웜톤들이 사용했을 시
굉장히 잘 어울리며, 보다 부드러우면서도 또렷한 인상을
주고싶을 때 아이라인과 함께 사용하면
최고의 궁합을 보이는 섀도우 이다.

사실 작은 아이섀도우 하나에 3만원대라는게
조금은 비싸게 느껴 질 수 있다.

하지만 섀도우는 한번 사용할 때 굉장히 소량만
소비하게 되는 제품이고 가루를 압축시켜놓은 형태라서
관리만 잘한다면 유통기한이 지나고 나서까지
사용해도 상관이 없으므로 예쁜 제품 하나 마련해서
오랫동안 예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면 한번 구매해보지 않을까? 싶은게 나의 생각이다.

🌟 이니프스리 한조각 티라미수의 자세한 리뷰는
아래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simplehl.tistory.com/entry/%EC%9D%B4%EB%8B%88%EC%8A%A4%ED%94%84%EB%A6%AC-%EA%B8%80%EB%A6%AC%ED%84%B0-%EC%84%80%EB%8F%84%EC%9A%B0-%ED%95%9C%EC%A1%B0%EA%B0%81-%ED%8B%B0%EB%9D%BC%EB%AF%B8%EC%88%98-%EB%82%98%EC%8A%A4-%EA%B0%88%EB%9D%BC%ED%8C%8C%EA%B3%A0%EC%8A%A4-%EC%A0%80%EB%A0%B4%EC%9D%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