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강릉 중앙시장 맛집
2. 시나미 닭꼬치&염통
3. 승혜식당
이번에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강릉으로 호캉스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 중 강릉을 가면 꼭 들르는 중앙시장 맛집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 강릉 중앙시장 맛집
강릉 중앙시장을 가면 꼭 들르는 닭요리 맛집!
바로 시나미 닭꼬치 & 염통 인데요
메뉴는 단 두가지, 닭꼬치 그리고 닭염통 꼬치 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발견한 또다른 맛집인 승혜식당!
강원도의 전통음식 맛집으로
시장에서 간단하게 주전부리 하기 정말 좋은 곳 입니다.
- 시나미 닭꼬치&염통
닭꼬치는 세가지 맛(데리/중간/매운맛) 으로 고를 수 있고요
꼬치가 아닌 컵밥 형식으로 나오는데
부추와 얇게 썬 치킨무와 함께 버무려져 나옵니다.
약간 독특한 방식인데요 무침으로 먹어보면 정말 맛있어요!
저희는 지난 여행 때 매운맛과 데리로 먹어봤었는데 순식간에 흡입 했었어요.
그리고 이곳의 진짜 대표음식은 닭염통 인데요,
2개에 4천원 밖에 하지 않아서 몇개씩도 먹을 수 있는 유혹적인 음식😋
닭염통은 소금구이로만 간이 되는데
사장님께서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구워주시기 때문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강릉 중앙시장 가시면 진짜 꼭 드셔보셔야 하는 음식이에요!
- 승혜식당
닭염통으로 간단하게 시작을 한 후
본격적으로 점심을 먹으려 찾다가 발견한 곳 인데요,
메밀전병과 장칼국수가 정말 맛있는 승혜식당 입니다.
저희는
장칼국수/강원식감자전/메밀전병/옥수수막걸리
이렇게 주문했는데요 두명이서 정말
꽉차게 배부르게 그리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장칼국수
: 너무 자극적이지 않게 얼큰한 국물로 남김없이 끝까지 먹을 수 있는
추운날에 한그릇 뚝딱 하기에 너무 맛있는 칼국수입니다.
강원식 감자전
: 기존의 쫀득한 감자전이지만 조금 더 얇게 부치고
대파를 넣은부침개로 무난하게 맛있는 전 입니다.
메밀전병
: 먹으면서 정말 맛있다를 계속 외친 음식이었는데요,
안에 들어가있는 김치가 적당히 잘 쉰김치여서
먹을때 마다 새콤해서 막걸리랑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옥수수 막걸리
: 너무 달지않으면서도 굉장히 구수해서 모든음식과 잘 어울렸습니다.
이번 강릉 여행은 정말 먹으러 간 여행이었는데요
중앙시장에서 총 24,000 원으로 정말 저렴하게! 그리고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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