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소금빵 시오빵 베이커리 맛집

맛있게 점심을 먹었으니

맛있는 간식을 사서 언니네 집으로 가려던 중

대학로를 왔으면 꼭 들러야 한다는

베이커리가 있어서 찾아간 곳

 

커피만 하기에는 뭔가 좀 아쉬운 날씨여서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 커피를 먹기 위해

열심히 서칭을 하다가

 

대학로를 왔으면 무조건 가봐야 한다는

솔트24 를 찾아가 보기로 했다.

 

 

salt 24 솔트 24

 

 

알고보니 대한민국명인의 빵집 이었다 😋

 

가게의 규모가 큰건 아니었지만

빵들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했고

장식이 요란한 베이커리 보다는 단순하지만

담백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빵들이 많은 것 같았다.

 

사실 나는 단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소금빵(시오빵) 하나 보고 갔는데

생각보다 먹어보고 싶은 빵들이 많은터라 놀랐다.. ㅎ_ㅎ

 

 

 

 

이미 많이 소진되어 있는 빵 들도 있었고

베스트 셀러인지라 계속 구워서 내어지는 빵들도 많았는데

메인 빵인 시오빵과 솔트빵은 수북하게 쌓여있었다.

 

 

빵 가격은 3,000원 부터 4,900원대 까지 다양했는데

결코 저렴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근데 그만큼 맛있으니까 그 가격에도 잘 팔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우리가 먹을것과 조카들이 먹을것 까지 담으니

35,000원 어치정도 빵을 구매하게 되었다.

 

리뷰들 중 빵의 생지가 정말 다른곳과는

정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촉촉하고 쫄깃하다는

평이 있었는데 진짜로 그랬다.

 

먹는 내내 맛있다를 연발하게 만드는 그런 식감 이라고 할까?

 

몇개 더 사올걸 이라고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맛이었다.

과하지 않은 짠맛과 버터의 고소함이 더해져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대학로에 간다면 정말로 꼭 한번 들러서

먹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

 

👻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은 없고 테이크아웃만 가능!

 

더 많은 사진과 정보가 궁금 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 )

 

https://blog.naver.com/simplehl/22270410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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