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Life bloger, Ryonni
Daily life

팜밸리리조트 제주 워싱턴빌 풀빌라펜션

by Ryon87 2022. 1. 29.
반응형

지난 여름에 정말 즐겁게 푹 쉬다온 제주의 팜밸리 리조트에 대한 포스팅이다.

해외여행을 못 간지 꽤 되었는데 4년 전에 갔던 다낭 여행이 생각 나서

비슷한 숙소가 없을까 하다가 찾아낸 보물같은 풀빌라펜션!

 

 

 

이 날 비가와서 하늘이 약간 우중충한 색이긴 하지만

비맞으면서 노는것도 좋았던 숙소 이다.

입구에서부터 '와 여기 진짜 넓다.' 라고 느낄 수 있는 곳이었는데

짐이 많을 경우에는 골프장에서 볼수 있는 자동차? 로 옮길 수 있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위의 사진이 메인풀인데 사람이 없어서 넓게 쓰면서 놀기에 너무 좋았고

수영장 바닥에는 청소기가 계속 돌아가면서 수질관리를 계속 하고 있어

진짜 깨끗한 물로 놀 수 있었다.

파라솔도 있고 배드도 있고 맥주 한잔 하면서 놀기에 굉장히 좋은?

동영상도 찍고 점프해서 물에도 들어가고

농구골대와 공이 있어서 6살 애기마냥 재미있게 놀 수 있었다.

애기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펜션인듯!

 

 

그리고 우리가 갔을 때 객실이 남아서

원래 예약했던 룸 보다 한 등급 더 업그레이드를 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다.

복층 구조의 룸인데 위 아래 층 모두 침실과 화장실이 있고2층에는 사우나도 있고..

또 개인풀이 있고이거는 두명이서 지낼 곳이 아니라 진짜 6명이 와도 다 잘 수 있는 그런 숙소 (감동)

 

 

팜밸리리조트 워싱턴빌

 

1층 메인 룸 침대인데 와... 진짜 넓어서 너무 놀랬다.그리고 약간 엔틱한 침실?ㅋㅋㅋ

사실 요즘에 찾아보기는 어려운 인테리어인데그래도 고급지고 침구가 깨끗해서 너무 좋았다.

 

침실 안에는 건식 화장실과 분리되어 있는 개인풀 욕조가 있어서버블욕도 할 수 있고

뜨뜻하게 편안히 쉴 수 있는 구조이다.화장실 인테리어는 무슨 중세시대 유럽처럼

세면대까지 대리석으로 되어있어서괜히 더럽게 쓰기 싫은 그런 느낌? ㅋㅋ

 

그리고 화장실 들어가기 전 입구쪽에 손을 간단하게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또 따로 있어서 메이크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편리한 공간도 있다.

 

 

주방 쪽에는 커다란 냉장고, 전자레인지, 깨끗한 싱크대 그리고 커다란 식탁까지뭐하나 부족한게 없이 완벽했다.주방에서 제일 신경쓰이는게 청결 부분인데 퍼펙트.. 최고

 

그리고 쇼파는 고급지고 넓다란 가죽쇼파여서거기서 잠을 자도 될 정도이다.

 

 

 

그리고 제일 기대했던 개인 풀!

숙소 뒤뜰에 있는데 사실 한 여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물이 너무 차서

다는 발만 담그고 절대 들어가지 않았다.

남편은 그래도 즐기러 왔는데 아깝다고 호기롭게 들어갔다가

1분정도 놀다가 나왔다 ㅋㅋㅋㅋ

 

물론 추가금액을 내면 따뜻한 물로 바꿔주지만 10만원 정도 였던 것 같다.

이미 메인풀에서 놀만큼 놀았기 때문에 그냥 패스.

 

그리고 또 좋았던 건 바로 옆에 설치되는 바베큐장비!

물만 따뜻했다면 물놀이 하다가 잠깐 나와서 고기먹고

다시 들어가서 또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구조이고

돌 식탁과 의자가 있어서 비만 안왔으면 거기서 먹었을텐데

그 부분은 좀 아쉬웠다 ㅠㅠ

 

물론 파라솔에서 구워먹을 순 있지만

그래도 돌맹이 갬성이라는게 있으니까?

 

뒤뜰도 제법 넓고 객실별로 나무로 울타리가 쳐져 있어서

옆집에 방해받지 않고 놀 수 있다. (아 물론 소리는 들림)

 

아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은산모기가 진짜 엄청나게 많으므로..

물리지 않게 꼭 긴팔 긴바지를 입고야외에서 먹을것.그 모기자국이 일주일은 가더라 ㅠㅠ

 

더 많은 사진과 상세 포스팅을 보고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https://blog.naver.com/simplehl/222501211049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