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비브라운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컴팩트
2. 실제 사용 후기
3. 마치며
1. 바비브라운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컴팩트
사실 365일 계속 자외선 차단을 해야한다는게
너무 귀찮고 근데 안하자니 좀 불안하고 그렇잖아요?
저는 자외선 차단을 꾸준히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
선크림을 바를 때 마다 손에 묻어나는 그 유분감이 너무 싫어서
자외선 차단 쿠션을 따라 알아보곤 했었습니다만,
딱히 맘에 드는 제품을 찾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러던 중 발견한게 바비브라운의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 컴팩트 인데요
핑크 베이스의 색상으로 톤업도 되면서 자외선 차단까지 할 수 있는
쿠션이어서 백화점에서 냉큼 구매했었습니다.
사실 가격이 좀 사악한 편이어서 선뜻 구매하기에는
망설여지는 제품이긴 한데 어차피 오랜만에 써보는거니 한번 써보자! 하면서 구매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핑크색 이고 어떻게 보면 살구색 인데요?
실제로 보면은 핑크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에 구멍이 저렇게 뻥 뚫여서 살짝만 눌러도
제품이 충분히 나오니 양 조절에 주의해서 누르셔야 해요!
사실 바비브라운의 제품을 구매 하기 전
MAC의 스트롭 톤업 쿠션과 고민을 했는데요
백화점에 가서 실제로 손등에 발색을 해보니 너~무 핑크핑크해서
23호 피부톤인 저에게는 맞지 않을 것 같아 그냥 바비 브라운으로 고 했습니다.
제품의 향은 강하지 않은 허브향 이고요 질감은 촉촉하면서 가볍게 묻어나는 편 입니다.
제품명이 스킨 래디언트 이지만 발랐을 때 막 윤광이 나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요 그냥 딱 톤업 정도만 되는 그런 스타일 입니다.
2. 실제 사용 후기
손등에 발색해본 사진인데요, 색상차이가 꽤 나죠?
그래서 약간 당황했습니다..
톤업이 되야하는 건 맞는데 너무 동동 뜨는 색상이랄까?
그리고 생각보다는 피부가 퍽퍽해 보였어요.
쿠션에 파우더가 약간 섞여 보송함을 보여주는 느낌?
물론 시간이 지나면 내 피부톤에 맞게 톤이 조정이 되긴 합니다.
그런데 발랐던 곳에 시간이 지난 후 또 바르기에는 좀 건조 할 것 같고
이걸 바르기 전에는 건조하지 않게 기초제품을 촉촉하게
발라줘야지 오랜 시간동안 피부가 건조하지 않을 것 같아요.
3. 마치며
바비브라운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컴팩트 는
너무 좋다 혹은 별로다 라고 말할 수는 없는 제품인 것 같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어두운 피부톤을 가진 사람 보다는 17~22 호 정도 피부톤을
가진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본품 하나에 80,000 원 정도여서
가성비가 좋지는 않은 편이고요
비슷하지만 가격대가 저렴한 좋은 제품들이 더 많으니
비교해 보시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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