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웜톤 메이크업] 로라메르시에 진저 & VDL 미스티 애프리콧 리뷰

요즘에 내가 즐겨하고 있는

은은한 음영메이크업💄

거기에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의 리뷰 포스팅

 

 

로라메르시에 매트 아이컬러 (진저)

뭉침과 가루날림이 적은편으로 뛰어난 발색력과

밀착력을 보여주고 있어 레이어링 할수록

깊은 눈매를 연출 할 수 있는 컬러.

한국인 얼굴에 가장 데일리한 무펄의

살구베이지지빛 음영컬러로

단독으로 사용해도 고급스러워

특히 웜톤들에게 추천하는 컬러이다.

 

 

로라메르시에 진저에 대한 컬러 설명을 하자면

일단 요렇게 할 수 있다.

 

로라메르시에 진저

 

 

 

발색사진이 다소 어둡게 나오긴 했지만

실제 컬러는 마지막 네번 째 사진이 가장 흡사하다.

너무 어둡지도, 너무 밝지도 않는 살구빛 베이지 섀도우?

 

사실 10년전에 우리나라에서 유행했을 때

컬러가 너무 예뻐 반해서 지인들에게도

마구마구 추천해서 같이 썼던 제품인데

잠시 잊고 살다가 요즘에 다시 찾아 사용하고 있는 아이.

 

단독으로 사용해도 예쁘고,

애교살에 발라줘도 예쁘고,

은은한 브라운 컬러와 같이 사용하면

더 예쁜 컬러인 진저.

 

메이크업은 해야겠는데 잘 모르겠고

그냥 단품 하나만 바르고 싶다면

#로라메르시에진저 요거 하거만 발라도

안든 안한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예쁘고 고급스러운 메컵 완성 가능 💕

 

 

이런 진저와 잘 어울리는 블러셔도 추천 하려고 한다.

 

VDL 치크스테인 블러셔 (미스티 애프리콧)

말간 살구 속살처럼 푹신하고 보드러운 

애프리콧 코랄 컬러.
부드러운 벨벳 파우더가 고르게 밀착되어

다크닝없이 오래도록 맑은 블러링치크

 

 

VDL 미스티 애프리콧

 

 

사실 얼마전, 베트남 출국 시에 사려고했던

나스의 섹ㅅ 어필 제품이 입고가 되지않아

대용품? 처럼 구매했던 제품인데 생각보다

잘 사용 하고있다.

 

NARS의 ㅅ스어필보다는 핑크빛이 덜하고

좀 더 살구에 가까운 컬러이긴 하지만

그래도 뽀용뽀용한 얼굴연출 그리고

얼굴색을 하루종일 밝혀주기에 좋은 컬러는 확실하다.

 

실제 컬러색상은 이 제품 역시

네번 째 마지막이 가장 실물과 비슷하다.

 

 

제품이 출시되고나서 할인이 크게 들어갔었고

블러셔 브러쉬 사은품 행사도 하고있어서

냉큼 구매했는데 잘 사용 하고있다.

 

아이섀도우 베이스 색상으로 써도 좋고

이 색상 역시 애교살에 써도 좋다.

 

한듯 안한듯 청순하고 은은하면서도

뽀용함을 줄 수 있는 컬러.

 

#VDL미스티애프리콧 으로 메콥을 하면

하루종일 블러셔 색상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아무래도 보송한 파우더 제품이라 그런지

요걸 사용한 부위는 마치 기름을 쏵 흡수해버리는

메이크업 포에버 파우더를 바른것 같이

유분이 1도 안생긴다는 장점이 있어서

요즘같이 습하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사용하기에 좋은 컬러인것 같다.

 

 

 

요즘 아침마다 어떤 색상으로 메컵을 할지

고민하지 않고 요거 두개로만 슥슥 메컵을하고

출근을 하는데 하루종일 은은하게, 예쁘게

그리고 분위기 있게 보여서 기분이 좋다.

(사람들도 은은한 음영 메컵이 예쁘다고 함)

 

직업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지만

그래도 제품에 대한 고민, 색상 조합에 대한

고민은 항상 하는편이다. 

 

웜톤피부라면, 이 조합 꼭 추천한다 ☝

 

 

 

 

23호의 팔에 발색해본 두 제품의 색상인데

발색을 위해서 3-4번 정도 색을 덧발라서

다소 진해 보이긴 한다.

 

 

마지막은, 두 제품으로 메이크업한 사진

++ 아이섀도우는, 포인트 컬러로 브라운 사용